전 세계를 돌며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만나 감사인사를 전하는 여성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 ‘리멤버 727'의 대표인 재미교포 한나 김 씨의 사연, 화면으로 만나보시죠. <br /> <br />‘리멤버 727'은 한국전쟁과 정전협정일을 기억하면서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나 김 씨와 재미교포 청년들이 주축이 된 프로젝트인데요. <br /> <br />김 씨는 지난해부터 한국전쟁 참전국 26개국과 미국 50개 주를 돌며 참전용사 300여 명을 만났고, <br /> <br />지난달에는 우리나라를 찾아 참전용사 기념비 30곳을 참배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참전용사를 만나 감사인사를 전하는 동시에 전쟁의 아픔에 대한 이야기도 수집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이 자료들을 영상으로 만들어 청년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. <br /> <br />이들의 바람대로 젊은 세대들이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전쟁 없는 세상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100806420469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